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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창작뮤지컬 '애기봉' 삼연 돌입

문체부 주최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지역 대표 브랜드로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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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04 16:48:07

(사진=김포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의 창작뮤지컬 ‘애기봉’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6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오는 12월 세 번째 공연(삼연)을 확정 지었다. 지역 고유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물이 초연과 재연을 거쳐 단기간에 삼연까지 이어지게 된 것은 지역 공연계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김포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최종 선정 결과가 지난달 29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문예회관의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만의 특성화된 문화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시작해 올해 1월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

 

뮤지컬 ‘애기봉’은 지난 2024년 문체부의 ‘지역대표 예술단체 지원사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이다. 김포의 ‘애기봉 설화’를 모티브로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그리고 실력파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가 의기투합해 공동 제작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초연과 재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이번 국비 지원 확보로 지속적인 공연 동력을 얻게 됐다.

(사진=김포문화재단)

재단 측은 지역 소재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이 이처럼 빠르게 관객층을 넓히며 세 차례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작품성과 운영 능력을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연 회차가 거듭되면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김포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애기봉은 김포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세대와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동을 지닌 작품”이라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K-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작품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세 번째 시즌을 맞는 뮤지컬 ‘애기봉’은 작품 속 배경 계절에 맞춰 오는 12월 초 김포아트홀에서 관객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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