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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국립고궁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기념 특별전 공동 개최

‘조선 왕실과 세계유산’ 전시 협약 체결… 6~8월 부산박물관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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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04 16:19:33

4일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왼쪽)과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기념하는 특별기획전 ‘조선 왕실과 세계유산’(가제)을 공동 개최하기로 하고 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선 왕실과 관련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부산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시 기획 단계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정은우 부산박물관장과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전시 기획과 전시품 선정에 대한 상호 협력, 전시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등 특별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이 담겼다.

특별전은 오는 6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조선 왕실 문화유산과 세계유산을 주제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수준 높은 전시가 선보일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속적인 공동 기획과 교류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서 부산의 문화적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978년 개관한 부산박물관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연구해 온 대표 박물관으로,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 국내 주요 박물관은 물론 중국·일본·베트남·미얀마 등 아시아 국가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덴버미술관, 영국 국립초상화미술관과의 국제 기획전을 통해 국제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있다.

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국립고궁박물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조선 왕실 유산의 탁월한 가치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세계인의 시선이 부산으로 모이는 시기에 맞춰 고품격 전시를 준비해 우리 전통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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