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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 경신

주가 1만7820원… 시총 5조 원 돌파, 내실경영 성과 시장서 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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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2.04 17:24:51

BNK금융그룹 사옥 전경.(사진=BNK금융 제공)

정부의 증시 활성화와 자본시장 신뢰 회복 정책에 힘입어 국내 증시가 회복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BNK금융지주가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4일 종가 기준 1만7820원을 기록해, 지난 2014년 9월 24일 종가(1만7750원)를 약 11년 4개월 만에 넘어섰다. 시가총액도 5조 원을 돌파하며 지주사 출범 이후 가장 견고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가 상승을 단기적인 정책 효과에 따른 일시적 반등이 아니라, 국내 증시 회복 국면 속에서 BNK금융지주의 중장기적인 체질 개선과 안정적인 경영 성과가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BNK금융지주는 지주사 출범 이후 자산 건전성 강화와 자본 적정성 제고, 수익 구조 안정화에 꾸준히 힘써 왔다.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잠재 리스크에 대비해 선제적인 충당금 적립과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며 자산의 질적 개선을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 이상으로 개선돼, 향후 주주환원 정책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평가다.

부산·울산·경남을 기반으로 한 해양금융 특화 경쟁력도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해운·조선·물류 등 지역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단순 금융 지원을 넘어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생산적 금융을 지속해 왔다.

이와 함께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금융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기반 리스크 관리 고도화와 데이터 중심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내부 효율성과 고객 중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주가 최고가 경신은 국내 증시 회복 흐름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그리고 그간 추진해 온 내실 중심 경영에 대해 시장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며 “해양금융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생산적 금융과 AI 기반 금융 혁신을 통해 장기적인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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