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상하수도 검침원의 민원 응대와 현장 안전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통과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상하수도사업소 소회의실에서 ‘2026년 상반기 상하수도 검침원 간담회’를 열고, 검침 현장에서 반복되는 민원과 안전 문제를 공유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검침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민원 접점에서 발생하는 주요 민원 유형을 정리하고, 검침 업무 과정에서 이어지는 갈등과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어, 실무 교육에서는 민원 발생 구조를 살펴보고 검침·요금 관련 민원 사례별 응대 방법을 다뤘다.
악성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과 자기 보호 방안도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과 현장 안전수칙도 함께 공유해 민원 대응과 안전 관리 역량을 동시에 강화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검침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해 민원 서비스 품질과 안전 관리 체계를 단계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