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호기자 |
2026.02.09 16:49:31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선거구)이 지난 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저서 ‘정주하다’의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방명록 작성 인원 기준 600명을 포함해 총 800명 이상의 시민과 관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장은 준비된 250석의 객석이 일찍감치 만석을 이뤘으며 로비까지 관람객이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주최 측은 청년층의 참석 비중이 높았던 점을 특징으로 꼽았다.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와 국악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문화 행사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축사 및 영상 메시지에는 여야를 막론한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이 현장을 찾았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저서에 담긴 비전을 응원했다.
추미애·정성호·김병주·박찬대 국회의원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도 축전과 영상을 통해 접경지역의 과제와 정책서로서의 의미를 부여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토크쇼에서는 포천의 실질적인 현안들이 논의됐다.
연 부의장은 15항공단 이전 필요성과 은퇴자 마을 구상 등 인구 유입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구상을 밝히며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눴다. 또한, 과거 수몰 당시 연 부의장의 활동을 기억하는 지역 어르신의 사연이 소개되며 현장의 공감을 얻기도 했다.
연 부의장은 이번 저서를 통해 포천이 직면한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계속해서 머물고 싶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연 의원의 의정 활동을 언급하며 “창의적 리더십으로 시민 행복을 향해 걸어가길 바란다”는 취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