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20명·외국인 5명 이상 유치 시 지원금 지급
식사 및 숙박 일수, 관광지 방문 등 요건 충족 필요
인제군이 이달부터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내국인 관광객 또는 수학여행단을 1회 20명 이상 유치하거나 외국인 관광객을 1회 5명 이상 유치해 숙박 관광을 실시한 여행 업체 또는 마을기업에 숙박 일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내국인 단체의 경우 당일 관광 시 지역에서 1식과 관광시설 1곳 이상을 이용하면 1인당 5000원이 지급된다. 1박 관광은 지역내 2식과 1박 숙박, 관광지 2곳 이상 방문하면 1인당 1만원, 2박 이상은 지역내 3식과 2박 숙박, 관광지 3곳 이상 방문 시 1인당 2만원을 지급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1박 관광 시 1인당 1만원을, 2박 이상 체류 시 1인당 2만원이 지원되며, 각각 지역내 2식과 1박 숙박, 3식과 2박 숙박을 해야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 업체와 마을기업은 여행단 방문 7일 전까지 관광객 유치 사전 계획서와 세부 일정표를 제출, 사전 협의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4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해야 한다.
신청 서류는 방문 및 우편 접수가 원칙이다. 다만 사전 제출 서류에 한 해 이메일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인센티브 산정 관광시설에는 인제군 농촌체험마을을 비롯해 백담사, 내린천 래프팅과 번지점프, 산촌민속박물관, 여초서예관, 자작나무숲, 곰배령 등 인제군 주요 관광자원이 포함된다.
군은 제출 서류 검토와 사실 확인을 거쳐 신청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 예산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센티브 제도는 단순 방문이 아닌 숙박과 지역 소비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여행업계와 지역 관광 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