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이 베트남 유학생의 안전한 한국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재한베트남유학생총회(VSAK)와 ‘단체보험 가입 및 통합 보장 체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학생은 베트남 출국 전 VBI(베트남 비엣틴뱅크 보험, 현대해상 지분 25%) 보험에 가입하고, 동시에 현대해상 하이유학생보험 가입을 신청, 입국 후 보험계약 체결 및 보장이 개시되며 이를 통해 국내 체류 중 발생한 상해와 질병은 물론, 귀국 후 발생한 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
현대해상은 이번 MOU를 통해 연간 2만명 이상의 베트남 유학생에 대한 의료 공백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철 현대해상 상무는 “대한민국을 선택한 베트남 유학생들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협약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형 보험 서비스를 확대해 글로벌 상생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