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대형 크루즈 단체 고객 유치와 더불어 춘절 기간 외국인 자유여행객(FIT)을 위한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중국발 크루즈 노선이 확대됨에 따라 롯데면세점 주요 거점별로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MSC 벨리시마호’를 통해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 2300여 명이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찾았다.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롯데면세점 부산점과 제주점에는 총 4000여 명의 크루즈 단체 관광객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장 인력을 배치하고 쇼핑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롯데면세점은 춘절 기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자유여행객(FIT)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총 9만 원의 PRE LDF PAY와 최대 123만 원의 LDF PAY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중화권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알리페이 결제 시에는 최대 3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맞춰 명동웰컴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할인 쿠폰과 등급 업그레이드 혜택이 담긴 리플렛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챠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 고객 중 당첨자 2026명에게 롯데면세점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증정한다. 이러한 체험형 프로모션이 큰 호응을 얻으며, 관련 행사 매출이 전년 대비 510% 급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춘절 기간 롯데인터넷면세점에서는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구매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남궁표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중국발 크루즈 노선이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현장 접점에서의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바운드 여행사와의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자유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혜택도 다각도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