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지난 11일, 파주출판단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2026년 이클레이(ICLEI)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를 열고 지방정부 간 기후위기 대응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파주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최했다.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강금실 외교부 글로벌 기후환경대사, 25개 지방정부 지속가능발전·기후정책 담당 공직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이번 정기회의가 지방정부 간 정책 교류와 협력 접점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회의 주제는 ‘지역의 책임 있는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성 전환 국면 구축’으로 정했다. 프로그램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정책 원탁회의, 이클레이 활동 및 협업 우수사례 공유,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CoM) 신규 인증서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기후정책 실행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발전 과제를 공동으로 풀어갈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적 책임과 역할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였다”며 “이클레이 회원 지방정부와 연대·협력을 이어가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 실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