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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서 고병원성 AI 발생…통제초소 설치-방역대 이동제한

발생농가 양계 38만8,721수 살처분 절차…정밀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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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9 16:10:41

방역 중인 현장(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17일, 창수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자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양계 38만8,721수에 대한 살처분을 추진하고, 농장 주변 통제와 방역대 이동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농가는 지난 16일, 폐사 증가로 의심 신고가 접수됐고, 정밀검사 결과 17일 최종 확진됐다. 시는 확진 직후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관리하고,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살처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중앙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이동 동선과 접촉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발생농가를 중심으로 설정된 방역대 안의 가금농가에는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시는 보호지역과 예찰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과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대 내 농가에 대한 정밀검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별도 예찰을 통해 이상 여부도 면밀히 확인한다.

 

포천시는 관내 산란계 농가 전반을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상시 점검해 왔다.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밀집단지와 대규모 농장을 중심으로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고 긴급 특별점검을 진행하는 등 선제 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이번 확진 이후에는 10만수 이상 사육농가와 방역대 관리지역, 발생농장 500m 이내 농가에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관리 체계를 더 촘촘히 짰다. 포천시장은 지난 17일, 발생 농장을 찾아 방역과 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조치를 지시했다.

포천시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 농가 예찰과 점검을 계속 강화하겠다”며 “가금농가는 이동제한 조치를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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