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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사업장 '출장 특수검진'…현업 근로자 103명 대상

전문기관 부족 해소…사업장 내 검진·사후관리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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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2.19 16:21:57

출장검진 현장(사진=연천군)

연천군이 관내 전문 의료기관 부족으로 특수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근로자들을 위해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출장 특수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연천군은 현업 근로자 10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검진을 실시하고, 이동 부담을 줄이면서 사후관리 체계까지 보완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검진은 자외선과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다. 그동안 연천군에는 특수검진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이 충분치 않아 근로자들이 타 시군으로 이동해야 했고, 시간과 체력 부담이 반복돼 왔다.

연천군은 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본관 3층 대회의실에 전문 인력을 투입해 검진을 진행했다. 근로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이동에 따른 피로를 덜고, 근무 공백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검진 운영 방식도 손봤다.

연천군은 보건관리 위탁업체와 검진 업체를 사전에 연계해 절차를 정리했고, 검사 결과가 보건관리 시스템과 연결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건강 상담 시 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해졌고, 기관이 달라 정보를 다시 설명해야 했던 불편도 줄었다.

연천군 관계자는 “중대재해 예방의 기본은 근로자 건강을 선제적으로 살피는 데 있다”며 “장거리 이동 없이 편안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 보건 지원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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