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2일, 고양문화창조허브에서 한국만화스토리협회와 웹툰·웹소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오는 4월부터 웹툰 스토리와 웹소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이달 말 교육생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정기영 한국만화스토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지역 기반 웹콘텐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고양시 콘텐츠산업을 키우기 위한 협력 과제가 담겼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교육 기획과 운영을 함께 추진한다. 웹툰·웹소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르는 요소로 꼽히는 ‘스토리’ 역량을 중심에 두고, 실무형 교육으로 현장 진입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한국만화스토리협회는 웹툰·만화·웹소설 등 스토리 콘텐츠 분야 창작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스토리 기반 콘텐츠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동균 원장은 “웹콘텐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은 스토리 인재”라며 “체계적인 인재 육성 모델을 마련해 고양시가 웹콘텐츠 산업 거점으로 자리잡도록 협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정기영 회장은 “협회의 전문성을 지역 콘텐츠산업과 연결하는 계기”라며 “고양시를 중심으로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교육·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