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국민의힘 영천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며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수막은 강렬한 붉은 배경 위에 김 예비후보의 모습과 함께 “멈춘 영천,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눈길을 끌고 있다. 정체된 도시 분위기를 전환하고 지역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출발선에 선 자세를 형상화한 이미지는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뛰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영천은 멈춰 있는 도시가 아니라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도시”라며 “시민의 삶을 중심에 두고 경제와 일자리, 청년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생활 밀착형 변화를 강조하며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강화 ▲청년 정착을 위한 일자리 기반 확대 ▲읍·면·동 균형 발전 추진 ▲생활밀착형 행정 강화 등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거창한 구호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사무실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 사이에서도 “도시가 다시 활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며“이제는 체감되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 각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여주기식 일정이 아닌, 시민과 마주 앉는 대화 중심 선거운동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영천의 저력을 믿는다”며 “행정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외벽 현수막 게시를 계기로 김 예비후보의 ‘영천 재도약’ 메시지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