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청년들에게 첨단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6년 상반기 BJFEZ 인사이트 트립’ 참여 대학(학과)과 대학생을 2월 중 모집한다.
‘BJFEZ 인사이트 트립’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동남권 경제의 핵심축임에도 청년층의 인식과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 “BJFEZ 현장(In-site)에서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통찰(Insight)을 얻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국립창원대, 인제대, 동의대 등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해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정례화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은 ▲홍보관 관람(약 30분) ▲BJFEZ 주요 지구 투어(약 90분) ▲기업 현장 견학(약 30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개선 의견을 반영해 ‘역사·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스토리텔링형 지구 투어로 개편,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와 몰입도를 높였다.
또 참가자의 전공과 연계해 복합물류, 스마트수송, 첨단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케어 등 4대 핵심 전략산업 대표 기업을 방문하도록 설계했다. 단순 견학을 넘어 산업 현장의 역동성과 미래 비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박성호 청장은 “인사이트 트립은 청년들이 책에서 배울 수 없는 산업 현장의 생생한 움직임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 대학·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청년이 머물고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BJFEZ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진행되며, 부산·경남권 소재 대학(고교 포함) 관련 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