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고창교 교량 및 연계도로 확장공사를 상반기 준공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착수한 이후 공정 관리에 무게를 싣고, 교통 혼잡 완화와 도로 안전성 확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이번 공사는 기존 교량과 같은 규모의 교량을 하나 더 놓고, 주변 도로 폭을 넓히는 내용이 골자다.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혀 온 이 일대의 병목 현상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대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보행 공간도 함께 정비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공사 기간을 줄이기 위해 주요 공종별 자재 수급 계획을 사전에 점검하고, 장비와 인력 투입 일정을 세밀하게 조율하고 있다. 공정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걸러내겠다는 판단에서다. 현장 관리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확보를 동시에 챙긴다는 방침이다.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교통 대책도 병행한다. 우회 동선 안내를 확대하고, 현장 주변 안내 체계를 보완해 혼선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 흐름을 면밀히 살펴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설명이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주요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