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지난 24일, 2026년도 사회복지기금 운용계획과 지원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사회복지기금 선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해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원 신청 사업을 대상으로 공익성과 필요성,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단순한 단체 운영비 지원을 넘어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인지 여부가 주요 기준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기금이 현장 수요에 맞춰 쓰여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 내 취약계층을 실질적으로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형덕 시장은 “사회복지기금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가장 먼저 닿는 안전망”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운용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2026년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진행 과정에 대한 점검과 성과 관리도 병행해 기금 운용의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