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7.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6년 공약추진평가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포천시장과 간부공무원, 공약추진평가단 위원이 참석해 주요 공약의 이행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 153건 가운데 74건은 완료됐고, 75건은 정상 추진 중이다. 미착수·보류 사업은 4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평균 추진율 77.5%는 전년 대비 9.2%p 오른 수치다.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성과가 누적되며 공약 이행이 ‘계획 단계’를 지나 체감 가능한 결과로 이어지는 국면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아리움 체육센터 건립, 한여울 파크골프장 1단계 조성, 초가팔리 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등이 마무리됐다. 앞으로는 청성산 종합개발, 포천 블루웨이 조성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일상 변화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포천시는 2026년 시정 운영의 중심축을 ‘민생’과 ‘정주 여건’으로 잡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육·돌봄 서비스 강화, 첨단산업 육성, 정주여건 개선과 주차장 등 생활 인프라 확충, 관광도시 조성 등 5대 분야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공약추진평가단과 정례 점검과 소통을 이어가 공약 이행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