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승강기대학교로부터 승강기 미래인재 양성과 업계 종사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를 기증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공단과 승강기대 간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예비 승강기 전문가에게 실질적인 실습 환경을 제공하고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증된 기자재는 ▲오티스엘리베이터 GeN2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권상기 4종 ▲현대엘리베이터 제어반 등 현재 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인 주요 장비로 구성됐다. 해당 장비는 공단 승강기인재개발원 교육과정에 활용돼 교육생들이 승강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점검 및 유지관리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히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기증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교육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산업계가 요구하는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함께 양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고성균 공단 이사장은 “기증받은 기자재를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해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승강기대와의 협력을 통해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