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은 자체 개발 중인 녹내장 치료 후보물질 ‘TFC003’의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8년 정식 허가 취득 및 제품 발매를 목표로 개발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TFC003은 기존 치료제 대비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개량신약이다. 방수 생성 억제와 방수 유출 촉진이라는 이중 기전을 통해 녹내장 병태에 대응하는 국산 개량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임상시험은 녹내장 및 안압 상승 환자들에 브리모니딘, 도르졸라미드, 티몰롤 성분을 고정용량으로 복합한 점안제로, 기존 코솝 점안액 등과 비교해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구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국제약품은 2027년 임상결과보고서 발행,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을 거쳐 2028년 제품을 정식 허가 취득 및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TFC003은 국내 녹내장 치료 옵션을 확장할 수 있는 전략적 개량신약”이라며 “국내 허가를 우선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 결과에 따라 글로벌 진출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