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겨울철 시설 점검과 정비를 마친 관내 자연휴양림 3개소(대봉산·용추·산삼자연휴양림)를 오는 1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개장은 동절기 시설물 안전 점검과 객실 및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완료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이용객들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삼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 반려견 전용 자연휴양림으로 운영되며, 반려견 놀이터와 동반 산책로를 갖춘 차별화된 휴양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봉산자연휴양림은 산림치유와 체류형 휴양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용추자연휴양림은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환경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예약은 산림청 산림휴양 통합 플랫폼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4일 이후, 일반 예약은 이용일 기준 3주 전 수요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산림 바우처 이용자와 경남도민, 함양군민은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선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함양군민, 다자녀가정, 취약계층 등 현장 확인을 거치면 이용 요금의 3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개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봄철 산불 예방과 안전 관리에도 전력을 기울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