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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전세임대 3만7580호 공급

일반·고령자 1만3천호, 청년 1만호 등 서민·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 위해 상반기 공급 일정 앞당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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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04 10:08:28

전세임대 유형별 공급조건 인포그래픽.(사진=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 7580호(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임대 제도는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LH는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3만 3천 호를 공급했는데, 이는 LH가 지난해 공급한 공공임대 공급 물량(6만 4천 호)의 51%에 달한다. 특히 4월에는 비(非)아파트 시장 정상화를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을 최초 도입해 중산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12월에는 청년 및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7500호를 추가 공급하는 등 전세시장 활성화에 힘썼다.

LH는 올해 주거복지 업무 추진 목표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국민 주거안정 지원’ 및 ‘촘촘한 주거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편익 증대’로 설정하고,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려 올해 전국에 전세임대주택 총 3만 7580호 공급을 추진한다.

생애주기·소득수준에 따른 유형별로 공급되는데, 세부적으로 ▲일반·고령자 1만 3천 호(35%) ▲청년 1만 호(27%) ▲신혼부부 6.7천 호(18%) ▲비(非)아파트 2.8천 호(8%) ▲전세사기 피해자 2.5천 호(7%) ▲다자녀 2.2천 호(6%) 순이다.

지역별로는 주거 수요가 집중된 수도권에 21836호(58.1%), 광역시 8707호(23.2%), 기타 지방 도시 7037호(18.7%)를 공급한다.

전세금 지원 한도액은 일반 유형의 경우 ▲수도권 1.3억 원 ▲광역시 9천만 원 ▲그 밖의 지역은 7천만 원이다. 청년 유형의 경우 단독 1인 기준 ▲수도권 1.2억 원 ▲광역시 9천 5백만 원 ▲그 밖의 지역은 8천 5백만 원 등이다.

LH는 최근 전월세 가격 상승 기조와 매물 감소, 대출 규제 강화 등 시장 여건을 감안해 상반기 공급 일정을 예년보다 앞당겨 추진한다.

지난달 게시된 청년 1순위(7천 호) 모집을 시작으로 ▲신혼부부·다자녀 수시모집(4월) ▲기존주택 일반·고령자 정기모집(5월)이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하반기에는 예산 범위 내에서 공급 실적과 수요 추이를 고려해 청년 등 수요가 높은 유형을 중심으로 추가 공급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조경숙 LH 사장 직무대행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고, 공급 시기도 앞당겼다”며 “더 많은 국민께 주거지원이 가능토록 공공임대주택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주택공급 확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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