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시장실에서 '제27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교통 현안 4개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시장·교통국장·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 개선 대책을 첫 번째 안건으로 다뤘다. 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혼잡 완화 방안과 함께 도로 확충, 철도 연계 등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대책을 검토했다.
이어, 도시 전반을 잇는 생활권 순환 이동체계 구축을 위한 도시 순환버스 신설 방안도 테이블에 올랐다. 주요 주거지역과 환승 거점, 공공기관, 대형병원 등을 연결하는 노선 구성과 안정적 운영 방안을 살폈다.
아울러, 주정차 위반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 방안을 점검하고 맞춤형 징수 등 체납처분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양주 고속도로 관계부서 사전 협의 사항도 함께 다루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행정·법적 쟁점을 짚었다.
시 관계자는 "도시 성장과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인 교통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