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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주택건설협회와 간담회…건설업계 상생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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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재희기자 |  2026.03.13 17:48:21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왼쪽 가운데)이 13일 열린 HUG-주택 업계 간담회에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주택 건설 관련 보증 제도 개선과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UG는 대한주택건설협회 본회와 시·도회 회장단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주택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건설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HUG의 주택 건설 관련 보증 제도를 개선해 업계의 요청 사항을 실질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간담회에서는 분양보증과 PF보증, 정비사업보증, 도심주택 특약보증 등 주요 보증 제도와 관련한 업계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최인호 사장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건설업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증 문턱은 낮추고 지원의 실효성은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신속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최근 지방 주택경기 침체로 중소·중견 건설사들이 전세·임대 보증 공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고려해 임대보증 제도 개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 건설사를 위한 PF 특별보증 공급도 확대해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 사장은 “상담과 신청 단계부터 업무 종료까지 고객이 불편이나 오해를 느끼지 않도록 고객 만족 중심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은 회장은 “HUG의 선제적인 보증 지원이 주택업계의 유동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HUG가 상생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UG는 올해도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에 맞춰 주택 건설 관련 보증 규모를 연간 100조원 수준으로 확대해 주택 공급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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