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성기자 |
2026.03.16 09:41:14
이재혁 국민의힘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K2 군공항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에 지방채 발행 결단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통해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사업이 약 1년 가까이 늦어질 수 있다”며 “대구시는 지방채 3천억 원을 발행해 이전부지 토지보상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K2 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해 “단순한 군사시설 이전이 아니라 대구의 도시 구조와 산업 지형을 바꾸는 국가적 전환 사업”이라며 사업 지연을 우려했다.
이어 “지방채 발행은 대형 공공 인프라 사업에서 일반적으로 활용되는 재정 수단”이라며 “종전부지 개발을 통해 재원을 회수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선제적인 재정 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방채 발행에는 행정안전부 심의 등 행정 절차에 약 6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지금 절차를 시작해야 차기 대구시장 임기와 동시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십 년 동안 군공항 소음과 고도 제한 속에서 살아온 대구광역시 동구 주민들의 희생을 더 이상 행정 지연으로 이어가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K2 군공항 이전은 대구 전체의 미래가 걸린 도시 발전 과제”라며 “대구시는 더 이상 결정을 미루지 말고 지방채 발행 절차를 즉시 시작해 이전부지 토지보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