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도정보고회 아닌 사실상 선거운동”…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 김진태 지사 비판 논평

  •  

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3.16 09:40:14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사진=구자열 선거사무소 제공)


구자열 원주시장 예비후보가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원주 도정보고회를 두고 “사실상 재선 도전 출정식이자 사전 선거운동”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구 예비후보는 15일 논평을 통해 “도정보고회라는 명목으로 열린 행사가 현직 프리미엄을 활용한 정치 행사로 보인다”며 “이미 지난 2월 춘천시 보고회 때도 논란이 있었음에도 원주시에서 행사를 강행한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현행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며 “선거일 전 90일부터는 후보 예정자의 출판기념회나 의정보고회도 금지되는데 도정보고회 형식을 활용해 법의 취지를 우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도정은 특정 정치인의 홍보 수단이 아니라 도민을 위한 공적 행정”이라며 “공무원과 산하 기관 관계자들이 행사에 동원됐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행정의 사유화이자 직권남용에 해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가 강조해온 성과에 대해서도 검증 필요성을 제기했다. 구 예비후보는 “재정 부채 감축과 SOC 사업 성과를 내세우고 있지만 도민들은 재정 구조와 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며 “정작 도민 삶과 직결된 과제는 제자리인데 정치적 수사만 요란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원주는 이번 지방선거의 강원도 최대 격전지로 평가된다”며 “도정보고회가 정치 메시지 중심의 행사로 변질된다면 도민 기대를 외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도정보고회를 빙자한 재선 홍보 행사 중단 ▲공무원 동원 중단 ▲현직 지사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 등을 요구하며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가 계속된다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