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부터 전원주택·내진설계까지 최신 건축 트렌드 한자리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이자 최장수 건축 전시회인 ‘제26회 대구건축박람회(Daegu Housing Expo 2026)’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엑스코(EXCO) 동관에서 열린다.
대구MBC가 주최하고 한산마케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6회를 맞는다. 영남권을 대표하는 건축 비즈니스 행사로 자리 잡으며 지역 건축 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올해 박람회는 ‘생활을 편리하게, 공간을 아름답게’를 슬로건으로 국내 건축 관련 기업 150여 개사가 참가해 약 60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참가 기업들은 최신 건축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건축자재와 조명, 공구, 조경, 공공시설 등 전문 분야를 비롯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내진설계와 중목구조, 전원주택, 농촌 체류형 쉼터(이동식 주택) 등으로 폭넓게 구성된다.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대구 인테리어·가구·가정용품 특별전’이 함께 열려 건축 시공부터 인테리어, 가구 배치까지 주거 환경 전반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또 20일 오후 1시에는 ‘현명한 건축주 만들기 대작전’ 세미나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건축 시공 방식과 자재를 직접 비교하고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건축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건축 실수요자와 기업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 양질의 시공과 자재를 직접 확인하고 전문가와 함께 최적의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