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중동 사태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유가 및 환율 상승이 영농 현장에 미치는 악영향을 점검하고, 농업 부문 전반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경제 총괄 현황 보고 ▲부서·자회사별 당면 현안 및 시나리오별 대응 방안 ▲원자재 사전 확보 물량 ▲대체 공급선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환율 리스크 대응과 대고객·소비자 지원책도 함께 검토했다.
문영지 농협 경제기획본부장은 “중동 사태 장기화 조짐에 따라 원자재 수급 안정과 대체 공급선 확보를 포함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나리오별 적정 대응 방안을 마련해 농업인과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