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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주종성 “화천, 구조 바꾸면 다시 도약한다”…순환경제로 미래 설계

“인구감소 아닌 구조 문제 진단…지역 내 생산·소비 선순환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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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3.22 20:11:11

 

주종성 국민의힘 화천군수 예비후보.(주종성 선거사무소 제공)


주종성 국민의힘 강원 화천군수 예비후보가 화천의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지역 구조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주 예비후보는 최근 인터뷰에서 “화천은 위기 속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을 지닌 지역”이라며 “구조를 바꾸면 지역은 반드시 다시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화천의 상황을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닌 구조적 문제로 진단하면서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인구 유출과 소비 외부 유출이 이어지는 흐름을 끊고, 지역 내부에서 경제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이 같은 인식을 바탕으로 주 예비후보는 관광·농업·에너지 산업을 연계한 ‘화천형 순환경제’를 미래 전략으로 제시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다시 지역 내 소비와 일자리로 연결하는 구조를 구축해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자연·생태·안보·축제를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 전략을 통해 화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을 넘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4년 내 관광객 1000만명 달성도 자신 있게 제시했다.

산업 분야에서는 농업과 재생에너지, 관광을 결합한 복합 산업 기반 구축과 함께 AI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외부 기업과 투자를 유치하고, 청년이 머물고 일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청년 정책으로는 ‘인재 1억 통장’을 통해 지역 인재의 정착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주거와 창업, 자산 형성을 연계 지원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르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복지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노인 일자리 확대와 정액임금제 도입, 간병 지원, 경로당 급식 확대 등 생활밀착형 정책을 통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주 예비후보는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는 영역”이라며 “기획부터 예산, 감사, 현장 집행까지 전 과정을 경험한 만큼 정책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천은 자연과 공동체라는 큰 자산을 가진 지역”이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주민 모두가 체감하는 변화가 있는 화천을 반드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 예비후보는 사내면장과 화천군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농공단지협의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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