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 공약 관리 방향을 다시 정리했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고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9개 분야 44개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는 약 4,517억 규모라고 설명했다. 국비 등 외부 재원 확보를 통해 재정 기반을 보강하고 있다는 내용도 함께 보고됐다.
공약 이행률은 82%, 완료율은 73%로 집계됐다.
교육·행정 분야는 이행률 100%를 기록했고, 경제·복지 분야도 80% 이상으로 나타났다. 다만, 도시재생 등 장기 대규모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공약 완료 사업으로 GTX-C 노선 연장에 따른 환승시설 도시계획 수립 내용이 보고됐다. 이와 함께 미완료 사업 12건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사업, 노후주거지 정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 방향도 함께 다뤄졌다.
시는 평가단 의견을 반영해 남은 임기 동안 공약과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공약 이행 점검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