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6.03.26 15:35:58
경복대학교 간호대학은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에서 지역사회 기반 리빙랩 프로젝트 ‘부모·영유아 건강증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박영선, 배선희 교수와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발달의학센터 문은주 원장, 윤회성 차장, 공성민 본부장 및 간호대학 학생 1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식은 리빙랩 기반 프로젝트 취지 소개를 시작으로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현장을 기반으로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리빙랩(Living Lab)’ 방식의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빙랩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참여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사용자 중심 혁신 모델로, 이번 협력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실증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리빙랩 공동 운영, 부모·영유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지식 및 정보 교류, 인적·물적 자원 연계,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특히, 경복대학교 간호대학 박영선, 배선희 교수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학생 참여형 실무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천 중심 교육 모델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은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모델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대학과 지역 의료기관이 협력해 ‘현장-교육-연구’를 통합하는 리빙랩 기반 건강복지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 또한 기대되고 있다.
경복대학교 박영선, 배선희 교수는 “리빙랩 기반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이를 교육과 연구로 확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발달의학센터 문은주 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료 전문성을 바탕으로 리빙랩 프로젝트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적용 가능한 표준화된 건강관리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향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