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다음달 1일부터 지역화폐인 ‘청송사랑화폐’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군은 소비 촉진과 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총 700억 원 규모의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하고 있으며,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이번 조정은 20% 특별할인 판매 이후 구매 수요가 급증하면서 상품권이 조기에 소진되는 상황을 반영한 조치다.
군은 이달 한 달간 홍보 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일부터 변경된 한도를 적용해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구매 한도 축소로 일부 불편이 예상되지만 사전 홍보를 통해 혼선을 줄이겠다”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