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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국힘 공천 ‘지각변동’…현역 탈락 현실화·경선 확대

횡성군수 첫 컷오프…13개 시군 경선 체제, 일부 지역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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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3.30 09:51:53

 

 국민의힘 강원도당 로고. (사진=국민의힘 강원도당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6·3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서 경선 지역을 대폭 확대하고 현직 단체장까지 배제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지역 정가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회의를 통해 도내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13곳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전체 18개 시·군 중 상당수가 경쟁 구도로 재편된 것이다.

단수 신청 지역인 원주·속초·홍천은 각각 원강수 시장, 이병선 시장, 신영재 군수가 공천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반면 횡성군수 선거에 나선 김명기 군수는 컷오프되며 현역 탈락 첫 사례로 기록됐다. 동해시장에 출마한 임정혁 예비후보 역시 공천 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영월군수 후보는 최명서 군수와 김길수 도의원 간 맞대결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추가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강릉은 후보가 5명에 달해 중앙당 공관위가 직접 면접을 진행하는 등 경쟁이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삼척·태백·평창·양구 등 현직 단체장이 출마한 지역도 모두 경선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이번 공천이 ‘현역 프리미엄’을 인정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일부 지역 현역들이 단수 추천을 받았지만, 원주와 강릉 일부 선거구는 추가 심사가 이어지고 있다. 철원·삼척·고성 등 일부 지역은 경선으로 후보를 가린다.

기초의원 공천 역시 일부 선거구는 단수 추천으로 정리됐지만, 다수 지역에서 경선이 예정돼 전반적인 경쟁 구도가 확대된 모습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천이 향후 추가 컷오프 여부와 맞물리며 선거 판세 전반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일부 당원들은 공천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는 등 내부 잡음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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