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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헌 경북도의원 후보, 포항 대이·효곡서 선거사무소 개소…“도민 삶 중심 정치 실현”

‘행동캠프’ 출범과 함께 본격 선거전 돌입…청년·교육·금융 3대 체감형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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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윤호기자 |  2026.03.30 09:51:34

 

김상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포항 대이·효곡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사진=김상헌 선거사무소 제공)


김상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의원 후보(포항 대이·효곡동)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행동캠프’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도민 삶 중심의 정책 추진과 권력 견제 역할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정 포항시장 후보를 비롯해 허정 선거대책위원장, 장만길 후원회장, 손전모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대이동·효곡동 주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임미애·민병덕 국회의원도 영상 축사를 통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행사는 청년, 학부모, 소상공인 등 시민 대표들의 정책 제안과 김 후보의 출마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도정의 기준은 기득권이 아닌 시민의 일상이어야 한다”며 “공공 예산 역시 주거·보육·생활비 등 도민 삶에 직접 닿는 영역에 우선 배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권한 확대에 비해 이를 견제할 장치는 약화될 수 있다”며 “도민을 대신해 예산을 철저히 감시하고 바로잡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학생 등하교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청년 ‘천원 임대주택’ 추진 △금융복지 지원체계 구축 등 ‘도민 체감형 3대 공약’을 제시했다.

학생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교통비 지원과 함께 AI 기반 통학 노선 설계를 도입하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해 생활권 중심의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채무 상담과 회생 지원, 금융 교육을 연계한 금융복지 시스템을 통해 서민 경제 회복을 돕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포항 도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는 단 한 명뿐”이라며 “견제 없는 권력은 결국 도민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끝까지 도민의 편에서 예산을 지켜내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은 지지자들의 호응 속에 선거사무소 현판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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