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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목정하 교수, ‘결핵예방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국가 결핵관리 발전 기여…조기 발견·치료 체계 강화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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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혜영기자 |  2026.03.30 10:46:01

목정하 교수.(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병원은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장을 맡고 있는 호흡기내과 목정하 교수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6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돼 결핵 예방과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총 79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으며, 결핵 퇴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법에 따라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돼 국가 차원의 결핵 대응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목정하 교수는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결핵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제내성결핵 치료 분야에서 단기요법의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며 치료 기간 단축과 환자 치료 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해당 연구 성과는 국내 결핵 진료지침에 반영돼 임상 현장에서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국내 결핵 발생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여전히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결핵환자는 1만 7070명으로 전년 대비 4.9% 감소하며 2011년 정점 이후 14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다만 전체 환자의 62.5%가 65세 이상 고령층으로 나타나 고령층 중심의 집중 관리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목정하 교수는 “결핵은 여전히 사회적 관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치료, 예방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상과 연구, 공공보건사업을 긴밀히 연계해 결핵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 권역호흡기전문질환센터는 진료·연구·교육·공공보건의료사업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역거점 의료기관으로, 결핵을 비롯한 중증 호흡기질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기반 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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