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는 도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활력을 회복하고 위기 기업의 선제적 대응을 돕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사업’ 상반기 Stand-up 맞춤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가 협력해 도내 주요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위기 징후가 포착된 기업에 신속한 ‘긴급처방’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상반기 맞춤지원 대상지(30개 산업단지)로 지정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전문기관의 현장실사를 통한 위기진단과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 검토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으로 확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업별 위기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기술정보 분석, 지능형 지재권 확보, 인증 획득 및 시험·성능 분석을 지원하는 Tech-UP(기술지원)과 마케팅 고도화, 제품 디자인 개발, 투자 유치(IR) 지원, 수출 물류비 보조 및 경영 개선 컨설팅을 포함하는 Biz-UP(사업화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상반기 예산 소진 시까지 경남T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의 해당 여부 등 자세한 사항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Stand-up 맞춤지원이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회복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남 위기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밀집지역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해 지역 경제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