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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의정부시장 경선 본선행…"정책-비전으로 검증받자"

당원·시민 앞 후보 검증 위한 공개 토론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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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30 11:49:28

오석규 경선 후보 확정 후 토론회 제안. (사진=캠프)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선출 구도가 경선으로 정리된 가운데 오석규 예비후보가 경선 후보 확정을 알리며 후보 토론회를 제안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 2차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의정부를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발표된 후보군에는 김원기·심화섭·안병용·오석규·정진호가 포함됐다.

오 예비후보는 공개 메시지에서 자신이 ‘민주당다운 후보’라는 점을 앞세우며 경선 경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지의 큰 축은 당 정체성과 시민주권, 당기 출범 정부 국정 기조의 지역 구현으로 정리됐다. 경쟁 구도 속에서도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받겠다는 입장을 함께 내놨다.

그는 자신이 당의 가치와 노선을 지켜온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당기 정부의 출범과 성공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는 점도 부각했다. 대선 과정에서 국민화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의정부을 유세본부장으로 활동했다고 소개했고, 시장 출마 선언 때 시정 목표를 ‘기본이 탄탄한 의정부’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시정 방향과 관련해서는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과 복지, 지역 현안을 풀어가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시민사회는 행정의 대립 대상이 아니라,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할 파트너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겠다는 메시지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후보 간 공개 토론이 필요하다는 뜻도 밝혔다. 시민과 당원 앞에서 누가 더 경쟁력 있는 후보인지 정책과 비전으로 검증받자는 취지다. 경선 국면에서 정체성 경쟁을 넘어 공개 검증의 장을 만들자는 제안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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