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최근 은현면 한방 제약 전문기업 동양허브그룹을 방문해 기업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내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해외시장 판로 개척, 신규 채용인력을 위한 주거 지원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기업 측은 먼저, 사내 전기차 충전소 설치 지원 필요성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현행 제도상 민간 사유지에 공공 충전시설을 직접 설치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설명하고, 대안으로 환경부 보조금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해외 판로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시는 건강식품의 아시아 시장 수출과 관련해 오는 9월 예정된 싱가포르 무역사절단 파견과 해외 전시회 참가를 제안했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접점을 현장 간담회에서 함께 공유한 셈이다.
인력 확보 과정에서 제기된 주거 문제와 관련해서는 LH 임대주택을 활용한 중소기업 기숙사 공급 계획이 안내됐다. 시는 기업의 채용 여건을 뒷받침할 수 있는 주거 지원 수단으로 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개별 기업의 현장 수요를 확인하고, 수출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등 기업 운영에 맞닿은 지원책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