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는 갈등관리 및 조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 결실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을지대 의정부캠퍼스에서 ‘제2기 사회복지리더십 최고위과정 수료식 및 갈등조정전문가 자격증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정시험에 합격한 총 33명에게 을지대학교 총장 명의의 ‘갈등조정전문가 자격증’이 수여됐다. 자격증 취득자는 1급 9명, 2급 24명이다.
‘갈등조정전문가 자격증 과정’은 개인과 조직,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민간자격 승인을 받아 개설됐다.
1급 교육과정은 갈등조정이론과 협상전략, 공공갈등과 조정제도 이해, 갈등사례 분석 및 조정 프로그램 설계, 모의조정 실습 등으로 운영되며, 2급 교육과정은 갈등관리와 협상론, 상담과 커뮤니케이션 등 기본 역량 중심 교육으로 구성된다.
홍성희 총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갈등조정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개인. 조직. 사회 갈등에 대한 이해와 갈등 해소 역량을 함양하고, 변화하는 업무 환경과 조직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홍 총장은 이어 “앞으로 대학 및 병원 등 교육의료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사회단체, 산업체 CEO 등 관리자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