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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접목선인장 무병종묘장 운영 본격화

바이러스 피해 줄이고 선인장 수출 경쟁력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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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6.03.31 09:10:10

고양시가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 보급 확대에 나선 모습
고양시, 무병종묘장 운영 본격화.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접목 선인장 품질 개선과 안정적인 종묘 공급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선인장연구회,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해 지난 30일부터 접목 선인장 무병종묘의 생산·보급 확대를 본격화했다. 덕이동에 조성한 무병종묘장을 거점으로 바이러스가 없는 우량 삼각주를 육성해 농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사업의 중심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 예산으로 조성된 ‘접목 선인장 무병 종묘장’이다. 고양시는 이 시설을 활용해 접목 선인장의 기초 재료가 되는 삼각주를 무병 상태로 키우고, 이를 재배 농가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고양시 선인장 재배 농가들은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기형 발생과 생육 부진으로 수출 부적합 판정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고양시는 무병묘 보급이 확대되면 선인장 품질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경기도 선인장의 수출 경쟁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 무병종묘장 운영 본격화. (사진=고양시)

시는 수출 주력 품종인 ‘비모란’ 증식을 위해 수경재배 시스템을 정비하고 시설 내 온도 측정과 환경제어 설비 시험 가동도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가 보급 전에는 현장 적응력을 확인하는 실증재배 과정을 거쳐 초기 보급 단계의 시행착오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선인장연구회는 유관기관 협업을 바탕으로 무병종묘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양시 선인장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는 이번 사업이 수출 물량 확대와 고품질 브랜드 이미지 제고로 이어져 농가 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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