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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차량 운행 5부제’ 효과 톡톡…유류 소비 46만 리터 절감

시행 1주일 만에 휘발유·경유 등 총 3만여 대분 에너지 아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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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6.04.10 11:43:23

강릉시청 전경. (사진=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가 고유가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한 ‘공공기관 차량 운행 5부제’가 시행 단 일주일 만에 뚜렷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강릉시는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유가 불안정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부터 에너지 절약에 나선 결과, 시행 1주일 만에 휘발유 117,000리터, 경유 347,000리터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절감된 유류 총량은 자동차 1대당 주간 평균 사용량을 15리터로 가정했을 때, 약 30,933대의 차량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막대한 규모다. 시는 이번 성과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엄격한 실천은 물론, 에너지 위기 상황을 공감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맞물려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에 힘입어 강릉시는 에너지 절약 강도를 한층 높인다. 지난 8일부터 공공기관 차량을 대상으로 한 ‘차량 2부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일반 차량에 대해서도 ‘5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강릉시 조성광 에너지과장은 “시행 일주일 만에 확인된 유류 소비 절감 수치는 시민들의 동참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보여주는 증거”라며 “앞으로 이어질 공공기관 2부제와 민간 차량 5부제 역시 고유가 위기를 극복하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릉시는 향후 공공부문이 에너지 절약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민간 영역에서도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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