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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푸드테크’ 기업 쏘이마루 유치…42억 투자해 춘천 이전

식물성 단백 식품 전문기업 남춘천산단으로 본사·공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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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건웅기자 |  2026.04.10 15:44:35

강원도는 10일 춘천시, ㈜쏘이마루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강원도 제공)

강원도가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는 10일 춘천시, ㈜쏘이마루와 함께 42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가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7대 미래산업’ 중 하나인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2012년 설립된 ㈜쏘이마루는 두부 및 유사식품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콩고기 등 식물성 단백 대체식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건강식과 비건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2025년 기준 약 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쏘이마루의 본사와 공장은 춘천 남춘천산업단지로 이전하게 된다. 쏘이마루는 총 42억 5천만 원을 투자해 4,768㎡ 부지에 2,755㎡ 규모의 첨단 생산시설을 새롭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이전으로 인해 기존 인력 16명을 포함해 총 32명 규모의 운영 인력이 확보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16명의 지역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역 산업구조 다변화뿐만 아니라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투자는 도의 7대 미래산업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쏘이마루가 강원도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크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유치해 춘천을 비롯한 도내 전역을 미래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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