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북도, 중동 정세 불안에 농축산 ‘비상 대응’… 필수 농자재 지원책 마련

유가·농자재 가격 상승 대응 TF 가동 및 지원 방안 논의

  •  

cnbnews 신정현기자 |  2026.04.10 16:58:15

경북도가 지난 9일 ‘중동 상황 장기화 대응 농축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됨에 따라 농축산 분야에 미칠 전방위적 영향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지난 9일 도청 화랑실에서 ‘중동 상황 장기화 대응 농축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역 농축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농축산유통국과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정책 부서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북통상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참석자들은 유가와 요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면세유, 비료, 사료 등 필수 농자재 가격 추이를 재점검했다. 특히 상황이 길어질 것에 대비해 ‘농축산분야 대응 TF팀’을 구성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또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유류비 등 필수 농자재에 대한 정부 차원의 추가 지원을 건의하는 한편,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경북도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정 지원 방안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도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외 불안정성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박찬국 농축산유통국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향후 중동 사태의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농식품 수출 및 축산 사료 수급 등 분야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시로 업데이트해 지역 농축산업의 위기 관리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