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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공천 잡음에 이인선 “머리 숙여 사죄”…“자존심 지키고 결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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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규성기자 |  2026.04.12 15:09:31

경선 과열·갈등 확산에 책임 표명…“비방 아닌 정책 경쟁으로 전환해야”
김부겸 향해 “시민 폄하 발언 사과하라” 촉구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시당의원장.(사진=이인선 의원실 제공)


대구시장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당협위원장이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수습에 나섰다.

이 위원장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최근 대구시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잡음과 갈등으로 시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대구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경선은 공정하고 깨끗한 축제의 장이 돼야 함에도 불구하고 과열 양상으로 흐르며 대구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시민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경선 과정의 방향 전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출을 넘어 대구 재도약의 비전을 모으는 과정이 돼야 한다”며 “근거 없는 상호 비방을 지양하고 정책 중심의 경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이 위원장은 “대구 시민을 ‘한 당에만 표를 찍는 기계’로 표현한 것은 시민의 선택을 폄훼하는 것”이라며 “이는 대구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로, 진정성 있는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선 이후 ‘원팀’ 구상도 내놨다. 그는 “경선은 분열이 아니라 시너지를 만드는 과정이어야 한다”며 “후보들의 공약 가운데 대구 발전에 필요한 정책은 하나로 모아 통합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종 후보는 다른 후보들의 핵심 공약을 적극 수용해 대구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고 했다.

보수 진영의 결집도 거듭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당의 어려운 시기에 개인을 앞세우는 정치는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대구와 보수의 승리를 위해 책임 있는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구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첨단산업 유치 등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번 갈등을 더 큰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이어 “정치권 갈등으로 상처받은 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 오직 대구 경제와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겠다”며 “대구의 자존심을 지키고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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