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최근 본지 보도로 제기된 ‘교회장 협의회 출범’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정연합 한국협회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본지 보도에서 언급된 협의회 출범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여수 디오션에서 열린 전반기 전국 목회자 총회에서 진행된 투표는 협의체 구성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근로시간 관련 사항 합의를 위한 ‘시무자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절차였다.
이 과정에서 대구수성가정교회 이대주 교회장이 시무자 대표로 선출됐다.
또한 이날 총회에 참석한 목회자 전원은 근로계약서에 서명하고 사원(목회자) 대표로 이 교회장을 선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연합 측은 “이를 협의체 출범으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취지와 다르며 법적 근거도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