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평론가협회의 ‘제1회 영평 신인평론상 공모전’에서 안숭범(30·경희대 국문과 객원교수·왼쪽)씨가 최우수상, 박우성(32·동국대 강사)씨가 우수상을 받는다. 29일 제29회 영평상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응모자 27명 중 안씨는 ‘가해와 피해의 미로에 갇힌 엄마들-<마더>와 <밀양>에 대한 윤리적 기억’ 외 1편, 박씨는 ‘주술에 취한 탈역사의 풍경-<워낭소리>론’ 외 1편으로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원으로 등록되며 수상작 전문은 협회가 발행하는 ‘영화평론’ 등에 게재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