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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러 우마가 심장마비 사망

5일 WWE 공식 홈페이지 우마가 사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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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온라인뉴스팀기자 |  2009.12.06 22:41:22

▲우마가(사진=WWE 공식 홈페이지).

WWE에서 프로레슬러로 활약하며 ‘사모안 불도저’로 불리던 우마가(본명 에키 에디 파투-36)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 레슬링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5일 WWE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4일 前 WWE 슈퍼스타 우마가가 사망했다고 전했다. 우마가는 남태평양 사모아 출신으로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자택 침실에서 의식을 잃은 채 부인에 의해 발견돼 급히 휴스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2차 심장 발작을 일으켰고 곧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우마가는 지난 6월 WWE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헐크호건이 만든 ‘헐크매니아’라는 세계레슬링 투어를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마지막으로 경기를 가졌던 선수가 미스터 케네디였다고 하는데 우연의 일치인 듯 2005년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던 에디게레로의 마지막 상대로 미스터 케네디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앞서 사망한 선수들이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지난 2007년 조지아주에서 아내와 아들을 살해한 뒤 자살한 크리스벤와(당시 40), 2005년 미네소타의 한 호텔에서 심장마비로 숨진 에디게레로(당시 38), 1999년 캔자스시티에서 텔레비전 생중계된 경기 도중 케이블에서 추락해 사망한 오웬 하트(브렛 하트의 동생), 지난 3월 WWE 소속의 앤드루 테스트 마틴이 34세 나이에 진통제 옥시콘틴 과다복용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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