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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팬심의 극치 ’혈서’…이번엔 소녀시대 ’윤아’

“윤아 패떳(패밀리가 떴다의 줄임말) 찍지마” 라는 내용으로 혈서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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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인터넷뉴스팀기자 |  2010.01.12 09:09:30

최근 2PM 등 아이돌그룹의 극성팬이 잘못된 팬심으로 혈서를 올려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 윤아를 향한 한 극성팬의 혈서가 인터넷에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

디시인사이드의 한 누리꾼이 최근 코메디 갤러리에 올린 이번 혈서는 “윤아 패떳(패밀리가 떴다의 줄임말) 찍지마”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같은 혈서를 작성한 누리꾼은 최근 윤아가 SBS ‘패밀리가 떴다2‘에 고정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에 반대하는 의사를 전달하기 위해 혈서를 작성한 것으로 보여진다.

해당 혈서는 ‘윤아 혈서‘라는 이름으로 각종 인터넷 사이트와 게시판으로 널리 퍼지고 있으며 잘못된 ‘팬심’을 지적하는 팬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이 혈서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정한 팬이라면 도를 넘는 행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우리 청소년들이 왜 이렇게 막 나가는지 겁이 날 정도”라고 걱정하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9일 원더걸스의 팬이 ‘원더걸스 돌아와‘라는 혈서를 공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지난해 말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멤버 택연의 한 극성팬이 “옥택연 너는 나 없이 살수 없어”라고 생리혈서를 공개한 것에 이어 엠블랙의 멤버 이준의 극성팬은 “이창선(이준의 본명), 나를 잊지마. 난 너 밖에 없어. 사랑해”라고 손목에 상처를 내어 쓴 혈서를 인터넷에 공개해 충격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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