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찬찬찬 밑반찬 꾸러미 나눔' 실시

몽고식품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사업

손혜영 기자 2025.05.15 14:49:17

15일 경남농협, 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몽고식품 관계자들이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15일 동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몽고식품(주)과 (사)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와 '찬찬찬(찬饌贊) 밑반찬 꾸러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 최민련 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회장 및 회원, 주현숙 동부농협 조합장, 황규백 농협 의령군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끼 식사가 힘든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 가정에 몽고간장 등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 전달했다.

'찬찬찬 밑반찬 나눔'은 올해로 7년째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담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 꾸러미를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농주연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는 나눔과 돌봄이 가능한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린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조재철 이사는 “몽고식품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좋은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련 도회장은 “찬찬찬 나눔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밑반찬을 전달해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 나눔과 돌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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