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회, 292회 1차 정례회 폐회…행감 119건 시정·처리 요구

최원석 기자 2025.06.25 14:03:57

정례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함양군의회 제공)

함양군의회가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6일간의 제292회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며 폐회했다.

먼저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정현철 의원과 양인호 의원이 '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확대 방안'과 '함양군 빈집 정비 및 활용 정책 제언'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어서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된 ▲함양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획행정위원회에서 심사된 ▲함양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 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된 ▲함양군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7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4회계연도 세출예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22건, 처리 64건, 건의 33건 등 총 119건을 지적했다.

김윤택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등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과 행정사무감사 수감과 자료 준비에 수고하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