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경남지역보증센터는 웅동농협과 함께 26일 진해구 소사동 소재 농업인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들은 웅동농협 관내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농장을 찾아 폐비닐 및 농약병 등 각종 농업폐기물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노호영 조합장은 “현재 농촌현실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농민들의 노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최정인 센터장은 “23년 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웅동농협과 함께 농촌일손 부족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상생협약하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